최근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을 하고 있어 장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며 정리하고 있다. 먹는 것을 조심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도 좋아지지 않아 알아보면 기초적인 것들이 많다. 그럼에도 꾸준히 지키는 것이 힘들어 반복되는 것 같다. 장건강 튼튼하게 지키는 방법 알아보자.
장이 예민해지는 건
장이 예민해지는 가장 큰 요인이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감이라고 한다. 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경계에 영향을 끼쳐 장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격이 예민할수록 스트레스에 약하기 때문에 더욱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의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젊은 나이에 다양한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장 활동 때문에 사회생활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장건강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튼튼한 장은 무조건 유익균이 많고 장 근육이 튼튼하다고 장 활동이 건강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장의 습도와 온도 이야기다. 배를 따뜻하게 해 주어 온도를 높여줌으로 잘 활동을 도와주고 적절한 습도를 맞춰 주어야 한다.
유익균의 활동을 도와주기 위해 미생물들의 활동을 위한 적절한 습도와 온도 유지가 중요하고 한다. 배속에서 꾸륵 꾸륵하는 소리가 나거나 물소리가 들릴 때 설사를 하거나 묽은 변을 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때가 장의 습도가 높아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반대로 장이 건조한 사람은 평소 물 대신 커피를 마시거나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변비가 온다. 습도가 높아지거 낮아질 경우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에 장의 건강에 좋지 않다.
장건강 습도 조절하는 음식
대장의 습도가 높을 때 (배에서 소리가 날 때)
습도를 잡아 설사나 묽은 변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은 밤속껍질차다. 밤속껍질은 겉 딱딱한 껍질을 벗기면 나오는데 속껍질에 싸여있는 속껍질 생밤이 나온다.
그대로 끓는 물에 10분 끓여 그 물을 차로 마시면 좋다. 계핏가루를 넣거나 계피 스틱으로 향을 잠깐 우려도 좋고 당뇨가 없다면 꿀을 첨가해서 먹어도 좋다.
대장이 건조할 때 (변비)
잦은 다이어트나 물을 자주 먹지 않아 변비가 있는 사람들의 대장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은 목이버섯이다. 목이버섯은 잡채에 들어가는 검은 빛깔 버섯으로 장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이때 식초를 첨가하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목이버섯 피클을 담아 먹으면 간편하게 대장을 촉촉하게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목이버섯 피클 - 물,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20분간 끓여 피클 물을 만든 후 살짝 데쳐 밑동을 자른 생목이버섯에 부어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시킨다. / 피클초물 비율은 물2 , 식초1, 설탕1, 소금은 1/2 티스푼
이 외에도 장이 안 좋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과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건강한 음식 섭취로 꾸준히 장을 신경 써야 튼튼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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