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치료법 음식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과 가스와 설사를 동반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젊은 세대들에서도 어렵지 않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설사 변비

 

과민성 대장증후군 무엇인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통과 변의 형태의 변화가 있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증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 사람일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 한다. 

 

완치가 되지 않는 질병으로 약물로도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음식을 관리해주며 운동을 통해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복통, 가스참, 설사 외에도 변비의 증상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며 심리적 원인(스트레스)이나 장내 세균, 면역력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의 신경계 문제로 둔해짐과 과민함이 일어나는 질환이며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법

1.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노력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한다. 스트레스에 약한 사람이라면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해결 방법들을 찾아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럼에도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심리적 불안, 압박, 긴장이 심하다면 신경정신과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다.

 

2. 꾸준한 유산균 섭취

유산균 성분 중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여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 중요한 것이 유산균의 먹이를 함께 섭취해야한다.

유산균의 먹이는 야채, 과일 속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먹어주어야 한다.

 

3. 음식 가려먹기

규칙적인 음식 섭취와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술이나 카페인, 고지방식, 매운 음식, 기름지거나 차가운 음식 등 장에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장에 좋은 음식 ★

• 과일 - 바나나, 오렌지, 딸기, 귤, 블루베리, 키위, 멜론, 포도
• 채소 - 고구마, 감자, 토마토, 가지, 호박, 시금치, 죽순
• 곡류 - 쌀, 두부, 오트밀
• 유제품 - 유당 제거 우유
• 기타 - 육류, 계란, 어패류, 버터, 올리브 오일, 소금, 설탕

 

 

 

 

장에 안 좋은 음식

• 과일 - 사과, 배, 수박, 망고, 체리, 복숭아
• 채소 -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 곡류 - 보리, 밀, 호밀
• 유제품 -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우유, 치즈
• 기타 - 콩류, 꿀, 버섯류, 액상과당, 인스턴트커피, 껌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악화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장 검사를 한 후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평소 예민한 장 때문에 힘들다면 지속적으로 유산균을 섭취하며 음식을 가려먹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