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꿀팁 7가지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하는 리뷰. 장마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날씨라 에어컨 사용양이 늘었다.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기에는 요금폭탄이 두려워 하루 일정시간만 정해 틀었다. 하지만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알아 보았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인버터형 에어컨? 정속형 에어컨?

에어컨의 출시년도에 따라 에어컨의 종류가 다르다.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형이고 예전에 나온 에어컨은 정속형이라고 한다. 2011년도 이전의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일 확률이 높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좋은 에어컨은 일정온도에 도달하면 온도를 천천히 유지해주는 인버터형 에어컨이다. 우리 집 에어컨의 출시년도는 에어컨을 살펴보면 확인 가능하다.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방법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1. 에어컨을 키고 쿨파워 가동

처음 에어컨을 키고 쿨파워 기능을 사용하거나 강풍 모드를 튼다. 5~10분 정도 강한 찬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낮춰 실내 공기를 차갑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풍 모드 사용 후 원하는 온도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각 가정마다 느끼는 적정 온도가 다르지만 적정온도 25~26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 적정 온도 사용 시 에어컨 효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에어컨 실외기

 

 

2. 에어컨 필터 청소는 2주에 한번

에어컨 필터 청소는 전기세 절약외에도 청결을 위해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해야 에어컨의 수명도 늘리고 에어컨 바람에서 불쾌한 냄새나는 것도 줄일 수 있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인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흡입력이 낮아 냉방력이 떨어지며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더 많이 가동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에어컨 필터가 필터 청소를 잘해주면 전기요금이 최대 27%가 절약된다고 한다.

 

 

에어컨 실외기 온도 낮추기

 

 

3. 에어컨 실외기에 찬물 뿌리기

찬물을 뿌려 실외기 온도를 낮추면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반 수돗물을 그냥 뿌리면 염소가 있어 부식가능성이 있다. 수돗물을 받아 하루정도 염소를 날린 후 사용해야 한다.

 

 

4. 실외기 커버 씌워 온도 낮추기

실외기가 뜨겁게 달궈지면 그만큼 에어컨 효율이 떨어진다. 에어컨 실외기의 온도를 낮춰주어야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돗자리 형태의 은박지로 실외기 위를 덮어 그늘을 만들어 주면 된다.

 

요즘에는 실외기 커버를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온라인으로 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실외기 커버 이용 시 에너지 효율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에어컨 효율 높이기

 

 

5. 에어컨 + 써큘레이터 함께 돌리기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선풍기 난 써큘레이터를 함께 돌려 실내 찬 기운을 골고루 퍼지게 하는 것이 좋다. 써큘레이터와 함께 사용 시 에어컨 전기세 절약 효과는 무려 20~40%나 된다. 

 

 

6. 에어컨 누진세 조심

에어컨 누진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생각 의외로 전기를 가장 많이 잡아먹는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생각보다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은 전기를 많이 소모한다.

 

평소 보온기능을 사용하기보다는 밥이 완성되면 따로 소분하여 냉동보관을 하고 전기밥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껐다 켰다 반복하지 않기

에어컨 전기세를 줄이기 위해 껐다 켰다는 반복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키는 과정에서 전기 소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다. 에어컨을 켜고 적정온도로 유지하고 잠시 외출이나 자리를 비울 경우 따로 끄지 않는 것이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더 좋다.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 꿀팁

우리 집은 날이 정말 더울 때는 에어컨을 하루 종일 켜 둔다. 쿨파워로 10분가량 돌려 실내 온도를 낮춘 후 26~27도로 맞춰 1시간가량 냉방으로 돌린다. 바람세기는 가장 낮게 해 두고 1시간 뒤 제습 모드와 냉방을 때에 따라 돌리고 있다.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게 바닥은 끈적이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