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이면 식중독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계절별로 식중독을 조심해야 할 음식이 많겠지만 더운 여름은 특히 더욱 음식을 조심해서 섭취해야 한다. 식중독 증상을 정리해보고 식중독 완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식중독
식중독은 소화기, 응급질환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감염되는 질환이다. 식중독 증상이 급성으로 오기도 하며 만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식품 매개 질환으로 불리기도 하며 대부분의 경우 세균이나 세균속 독소 때문에 식중독이 일어난다.
식중독 원인
- 미생물 식중독 - 미생물 생산하는 독소
- 자연독 식중독 - 모시조개, 복어 등 동물성 독소 / 버섯, 피마자씨 감자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독소
- 세균성 식중독 - 세균
- 화학성 식중독 - 화학 물질
식중독 증상
식중독을 일으키는원인균은 포도상 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 웰치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등 다양한 원인균이 있다. 식중독의 증상은 원인균에 따라 다르다.
- 웰치균 - 집단 급식 시설 등 많은 사람의 식사를 조리할 경우 발생하며 집단 조리 식중독으로 불린다.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가 나타난다.
- 포토상구균 - 자연게에 널리 분포된 세균의 하나로 식중독의 원인균이다. 2~4시간의 잠복기가 지나면서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 두통 등이 나타난다.
- 콜라레균 - 잠복기 1/20 확률로 심한 설사와 구토, 팔다리 통증과 저림 증상이 있으며. 18~24시간 후 증상 발현 / 짧게는 6시간 이내, 길게는 5일 이후 증상이 나타난다.
- 비브리오균 - 해산 어패류 오염원이 되어 고등어, 문어, 내장, 아가미 등에 부착된 장염 비브리오균이 조리 과정 중 회에 오염, 또는 행주, 도마, 칼 등에 오염되어 식중독을 일으킨다. 증상으로는 다리의 출혈을 동반하거나 수포가 생기고 고혈과 패혈증이 있다.
여름철 식중독 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은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이다. 겨울철에는 낮은 빈도로 나타나는 식중독으로 충분히 가열되지 못한 조리가 대표적이며 날달걀이나 오염된 육류, 조리 식품에 2차 오염이 식중독을 일으킨다. 최근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이 살모넬라균의 중요한 오염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살모넬라균은 6~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설사, 열을 동반한다. 살모넬라균은 한번 감염이 되면 면역력이 생겨 재감염이 될 확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살모넬라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해야한다. 또한 섭취 후 남은 음식은 5도 이하 저온(냉장고) 보관을 권장하며 조리에 사용된 기구 등은 깨끗하게 세척하고 살균해야 한다. 식품을 가열할 경우 최소 74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서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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